[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연례 행사인 마이크로칩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시상식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국내 13개 우수대학 출신의 전자공학도 3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마이크로칩 장학금 수혜자들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PIC 및 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관련 강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산학협력 프로그램 내 임베디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 학생들도 선발됐다.
특히 마이크로칩 제품이 적용된 사물인터넷(IoT), 보안, 자동차, 의료, 전력 제어, 스마트팜 및 엔지니어링, 로봇 시스템 및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 등의 설계 과제에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은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마이크로칩의 한병돈 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는 “마이크로칩은 국내 차세대 전자공학 엔지니어들이 직업적인 목표를 이루고 필요한 역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핵심적인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칩은 국내 교육기관들이 학생들에게 다방면으로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