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위한 산업군 ERP 소개 정기 웨비나 18일부터 시작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기업의 각 산업영역에 적합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제공을 위해 1년여의 제품화 과정을 거쳐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가 탑재된 ERP 솔루션인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시스템 에이스'는 영림원소프트랩이 28년간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의 ERP 구축 경험을 토대로 산업 고유 프로세스 및 우수사례를 포함해 표준화한 제품이다. 정식 출시는 오는 5월 12일 진행되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뤄진다.
‘K-시스템 에이스’는 프로세스 기반으로 만들어져 필요한 프로세스를 탈착식으로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며, 이러한 기술 구조로 인해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사전 설계 없이 ERP 데이터만으로 경영성과 분석에서 리스크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경영분석 모델이 융합돼 고객기업의 관리수준 고도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준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양한 업종별 프로세스가 탑재된 ‘K-시스템 에이스’가 스마트공장 구축에 최적화된 ERP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이며, 정부에서도 지원 규모를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이 회사는 다년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수행해오면서 쌓아온 컨설팅 노하우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산업별 최적실행결과를 ‘K-시스템 에이스’에 탑재했다. 이에 ‘K-시스템 에이스’가 정식 출시되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K-시스템 에이스’를 소개하기 위해 오는 18일 ‘2021년 스마트공장을 위한 산업군 ERP 제안’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2021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도입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ERP구축 및 운영에 관한 노하우와 함께 ‘K-시스템 에이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