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HCI 기술 활용해 ‘대상그룹 정보센터’ 이전 완료
신세계아이앤씨, HCI 기술 활용해 ‘대상그룹 정보센터’ 이전 완료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3.08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서비스 연속성 확보, 안정성, 업무 효율성, 생산성 향상
신세계아이앤씨는 HCI 기술 기반으로 대상그룹 정보센터 이전을 완료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HCI 기술 기반으로 대상그룹 정보센터 이전을 완료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대상그룹 정보센터의 모든 IT인프라를 HCI기술을 활용해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로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대상그룹이 2005년부터 서울 상봉동에서 운영하던 ‘대상그룹 정보센터’의 모든 IT인프라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로 이전했다. 2019년 오픈한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 신세계그룹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SSG클라우드’를 비롯해 유통부터 제조, 금융 기업의 다양한 IT인프라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대상그룹의 정보센터 이전 시 안정성을 목표로 약 3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서버, 스토리지 등 380여대의 IT인프라를 24시간만에 이전했다.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 내 구축된 대상그룹의 신규 정보센터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하고 논리적으로 분리되었던 네트워크 환경을 서버팜, 유저팜, DMZ팜으로 물리적 분리 및 이중화 구성으로 보안 강화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서비스 담당 상무는 “대상그룹 정보센터 이전 프로젝트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가진 HCI 기술력과 데이터센터 이전 노하우 등을 동원해 짧은 시간 내 완료한 사례로 대상그룹의 IT인프라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연속성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며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는 고집적 서버 운영이 가능한 최신 설비 기반과 국내 최고의 에너지 효율, 이중화된 기반 설비 등을 갖춘 첨단 시설로 IT인프라 운영과 클라우드 구축에 최적화된 인프라로 설계된 만큼 향후 대상그룹이 펼쳐나갈 디지털 혁신의 청사진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후 대상정보기술 대표는 “대상그룹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을 지속하며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 프로젝트 역시 신세계아이앤씨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로 대상그룹의 IT인프라를 이전해 안정성은 물론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준비를 통해 대상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