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알베오 스마트NIC 출시
자일링스,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알베오 스마트NIC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2.24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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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알베오 SN1000 스마트NIC
자일링스 알베오 SN1000 스마트NIC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자일링스는 최신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알베오 스마트NIC(Alveo SmartNIC) 제품군과 스마트 월드(Smart World) AI 분석 애플리케이션 및 마이크로초 미만의 트레이딩을 위한 가속 알고리즘 트레이딩 레퍼런스 디자인과 자일링스 앱스토어(Xilinx App Store)를 24일 발표했다.

자일링스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알베오 가속기 카드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소프트웨어로 정의 가능한 하드웨어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자일링스의 데이터센터그룹 수석 부사장겸 총괄 매니저인 살릴 라제는 “데이터센터는 네트워킹 대역폭을 늘리고, AI 및 실시간 분석과 같은 작업부하를 최적화하기 위해 혁신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부하는 복잡하고, 컴퓨팅 집약적인데다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따라서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적응성과 새로운 작업부하 및 프로토콜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비롯해 이를 회선속도로 가속화할 수 있는 완벽하게 구성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로 정의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가속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일링스의 알베오 SN1000은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통해 모든 기능을 오프로드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컴포저블 스마트NIC 제품군이다. SN1000 스마트NIC은 광범위한 네트워크 기능을 라인속도로 가속화할 수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CPU 집약적 작업을 직접 오프로드하여 네트워킹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바이티스(Vitis) 네트워킹 플랫폼과 P4, C, C++와 같은 업계 표준 하이-레벨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스마트NIC의 하드웨어에서 동작하는 네트워크 기능과 프로토콜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기업들은 바이티스 네트워킹을 사용하여 빠르고, 쉽게 새로운 기능을 구성하고, 기존의 기능을 변경하여 하드웨어를 교체하지 않는 미래 지향적 투자를 통해 새로운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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