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커뮤니티 발전 강화 위해 협동로봇 시장 개척해 나갈 것”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유니버설로봇은 새로운 사장으로 덴마크 출신인 킴 포블슨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킴 포블슨 사장은 첨단기술과 상업적 관점에서 글로벌 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고 유니버설로봇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킴 포블슨 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에서 다양한 경영 및 기술 리더십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조직 내에서 전략 및 기술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덴마크 남부대학에서 컴퓨터 과학 및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킴 포블슨 사장은 “유니버설로봇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산업 자동화 요구에 부응하는 방대한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전반에 걸쳐 자동화 시장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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