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아일랜드’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아일랜드’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2.0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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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에 필수적인 인더스트리 4.0 연결성 보유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디지털 부하관리 솔루션 TeSys island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디지털 부하관리 솔루션 ‘테시스 아일랜드’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성능을 강화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아일랜드(TeSys is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맞춰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의 부하를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며, 효율적으로 모듈을 조합해 설치할 수 있다.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하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어도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하여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산업용 필드 버스를 통한 결선으로 제어 및 보조 배선 및 I/O 모듈의 필요성을 줄여, 기존 솔루션 대비 설계 시간을 40% 단축하고 비용은 30%까지 절감한다. 또한, 테시스 아일랜드의 객체 지향 컨셉의 애플리케이션인 테시스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트윈과 같은 온라인 툴에서 기계 설계, 부하 통합, 제어까지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각 설비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시운전 작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제어모드는 자율 제어 모드와 로컬 제어 모드가 있다. 자율 모드를 사용하면 PLC와 독립적으로 부하를 제어할 수 있으며, 테시스 아바타 로직이 센서(압력, 흐름)에서 나오는 값을 모니터링하고 사전 설정된 임계 값을 일치시켜 부하가 최적화된 방식으로 나오는지 확인한다. 때문에 자율 제어 모드에서는 PLC에 연결할 수 없는 경우에도 응용 프로그램을 계속 실행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모터 매니지먼트 마케팅 부사장 유겐 스타와츠는 “테시스 아일랜드를 통해 기존 장비 제조업체들은 기존의 자신들이 쓰던 장비 제어 패널에 인더스트리 4.0 자동화 및 가장 간편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교환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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