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바이브·나우와 뮤지션 지원 강화 나선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바이브·나우와 뮤지션 지원 강화 나선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12.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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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세로형 라이브·24시간 플레이스리스트, 바이브 온스테이지 채널 오픈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바이브와 나우와 함께 뮤지션 지원 강화한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바이브, 나우와 함께 뮤지션 지원 강화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가 온스테이지 10주년을 맞아 바이브(VIBE), 나우(NOW.) 자사 음악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장르 뮤지션의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올해 10주년 프로젝트 텐스테이지(1ONSTAGE)를 통해 국악, 블루스, 재즈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들을 재조명하며 이용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온스테이지는 최근 네이버 나우에 온스테이지 채널을 오픈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마다 온스테이지 본편 영상을 하루 일찍 세로형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 나우의 라이브 스트리밍 특성을 살려 매주 목요일마다 24시간 온스테이지 플레이리스트도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온스테이지 뮤지션과 숨은 음악들을 이용자와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네이버 나우가 적극 나선 것이다.

앞으로 온스테이지는 내돈내듣 캠페인을 이어가는 바이브(VIBE)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17일 바이브에 온스테이지 채널을 새롭게 공개했다. 온스테이지 채널은 바이브의 세련되고 깔끔한 UI로 변경되어 수많은 라이브 영상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뮤지션 검색도 용이해졌다.

네이버문화재단 임지인 사무국장은 “올해 온스테이지 10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와 뮤지션들께 과분한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온스테이지는 숨은 음악을 소개한다는 핵심을 잘 지키되 네이버 바이브, 나우와 함께 다양한 장르 뮤지션의 성장과 창작 활동, 나아가서는 K-뮤직 생태계의 성장과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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