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새 CEO로 하사느 엘 코리 임명
온세미컨덕터, 새 CEO로 하사느 엘 코리 임명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1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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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느 엘 코리 온세미컨덕터 CEO
하사느 엘 코리 온세미컨덕터 CEO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하사느 엘 코리를 12월 7일부로 자사의 회장 겸 CEO이자 이사회 멤버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하사느 엘 코리 CEO는 온세미컨덕터에 합류하기 전 2020년 4월 사이프레스세미컨덕터가 인피니언에 매각되기 전까지 사이프레스세미컨덕터의 CEO 겸 이사회 멤버를 역임했다. 또한, 사이프레스세미컨덕터에서 13년간 근무하며 사업부 관리, 제품 개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및 사업 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앨런 캠벨 온세미컨덕터 이사회 의장은 "내외부적으로 종합적으로 물색한 결과 하사니 엘 코리를 차기 CEO로 맞이하게 됐다. 차기 CEO 물색의 목적은 업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이해하고 있는 경험이 풍부한 CEO를 발굴함으로써, 성장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대하고, 매출, 총 마진 및 수익 성장을 가속화하며,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하사느 엘 코리 CEO는 “기업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일은 직원을 활용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주요 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 실리콘 빌딩블록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고객의 성공을 위해 집중할 것으로, 재무 성과를 높이면서 자동차, 산업, 클라우드 전력,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아우르는 우수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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