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클라우드 통합 관제와 AIOps 솔루션 소개
엑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클라우드 통합 관제와 AIOps 솔루션 소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10.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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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MSA 클라우드 환경 운영에 해법 제시, 사전 장애 예측 가능한 IT 운영 관리 구현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와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와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

[아이티비즈 박시현 기자] 엑셈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에 참가한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국내 AI 기술 기업 93개사가 참여해 AI 신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2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모아’와 ‘싸이옵스’ 집중 소개 = 엑셈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 IT 환경의 새로운 기준이 될 뉴노멀 시대에 필수적인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를 집중 소개한다.

‘클라우드모아’와 ‘싸이옵스’에는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와 WAS 모니터링과 엔드투엔드 거래 추적 통합 성능 관리를 구현한 ‘인터맥스(InterMax)’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있다.

특히 엑셈이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군의 국내외 450여 고객사의 비즈니스 상황에서 발생한 수많은 장애를 해결하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웅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클라우드모아’는 IT 환경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혹은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에게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올인원(All-in-One) 통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쿠버네티스 기반의 모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올인원’ 통합 관제, 2D/3D 토폴로지 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다차원 서비스 레벨 성능 모니터링 기능 등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컨테이너 단위 문제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근본원인을 분석하고, 장애 복구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엑셈은 “최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의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대규모 MSA 기반 컨테이너 환경 관제를 감당할 수 있는 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모아’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 = ‘클라우드모아’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유통 기업, 게임사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지난 7월 프로모션 이후 다수 기업과 PoC 및 사업 논의를 벌였다. 특히 대형 카드사와 제1금융권 등에서 ‘클라우드모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엑셈은 최근 ‘클라우드모아’ 솔루션을 통해 컨테이너 환경의 MSA 기반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서비스들에 대한 성능 지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 오버뷰(Services Overview)’ 화면을 신규로 개발했다.

또 PaaS 플랫폼 환경의 다양한 인프라 관점의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오버뷰(Infrastructure Overview)’, 쿠버네티스 기반의 다양한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워크로드 오버뷰(Workload Overview)’를 비롯해 고객사에서 가장 많이 보는 컨테이너/Pod 모니터링 화면 중 하나인 ‘워크로드 Pod 별 상세 현황’ 화면을 개선했다.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 = 엑셈은 행사 셋째 날인 29일, 별도로 마련된 컨퍼런스룸에서 김혜란 신기술본부 AI팀 팀장이 IT 운영 지능화를 위한 AI 기술과 엑셈 ‘싸이옵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는 기업의 다양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부하 특성과 패턴을 학습하고, 장애 상황을 예측함으로써 IT 운영자의 선제적인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시스템 부하와 장애의 빠르고 정확한 예측, 부하의 패턴 분석과 비정상 탐지를 통한 종합적인 근본 원인 분석, 지능적 미래 장애 예측으로 선제적 대응, 예측된 비정상 및 장애에 대한 지능적인 스마트 알람으로 신속하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싸이옵스’는 실시간 메트릭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장애 발생 후 2~3분 이내 근본 원인 도출’이 가능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운영에 문제가 되는 장애들을 해결하는 데 통상 짧으면 수십 분, 치명적인 경우 2~3시간이 소요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실무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싸이옵스’는 IT 기반의 온라인 및 국가 간 거래 등 중요한 트랜잭션이 상시 이루어져 24시간 365일 무중단 IT 시스템 운영이 필수적인 제1금융권를 비롯해 대형 유통사, 공공기관 등 다수 기업과 기관에서 PoC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금융사 차세대 시스템에 ‘싸이옵스’ 1차 구축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싸이옵스’는 최근 딥러닝 기반의 이상탐지 알고리즘을 추가해 다양한 성능 지표들에 대한 이상 탐지 정확도를 높였으며, 특정 시점의 이벤트들 중심으로 학습해 ‘장애 이벤트 사전 예측 모델’과 다양한 이벤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이벤트 패턴 분석’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다 고객사에서 커스터마이징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설정 편의 기능과 통합 대시보드 고도화 및 다양한 분석 화면들을 추가했다.

류길현 엑셈 신기술본부 본부장은 “‘클라우드모아’와 ‘싸이옵스’는 개발 본사가 국내에 있고, 국내 시장에서 쌓은 전문 지식과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며, 우수한 고객 지원 서비스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산 솔루션과 비교해도 경쟁 우위에 있다”라며, “엑셈은 뉴노멀 시대 IT 운영 관리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환경을 맞이한 기업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클라우드 통합 관제 역량과 AI 기반 IT 인프라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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