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에너지대상 수상 등 총 13개 제품, 62개 모델
[아이티비즈] LG전자(www.lge.co.kr)의 13개 제품, 62개 모델이 ‘제1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이는 업계 최다 제품, 최다 모델이다.
‘에너지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한다. 유엔기구로부터 에너지 효율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인정 받았으며, 고효율 제품과 에너지 절약에 힘쓴 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LG전자는 ‘에너지기술상’을 받은 LED 고천장등에 방열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LED 고천장등은 열전도가 높은 판 형태의 순수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했다. 공기가 잘 흐르도록 이중 방열구조로 설계해 기존 제품 대비 광효율을 53% 높여, 전통조명 대비 63%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LG 울트라HD TV는 TV 업계 최다인 6개의 녹색기기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해 동급 제품 대비 동일 밝기에서 소비전력을 약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
그 밖에 △드럼세탁기 트윈워시 △전자동 세탁기 블랙라벨 △듀얼 에어컨 △한랭지형 시스템 에어컨 △상업용 인버터 에어컨 △인버터 제습기 △의류 관리기 스타일러 △광파오븐 등이 녹색기기 부문 에너지위너상을 △LED 평판조명이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이상봉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LG 제품의 고효율 기술력을 입증했다. 세계최고 수준의 고효율 제품을 지속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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