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메디오피아테크, 연성대·군산대에 ‘에듀트랙 LMS’ 구축 지원
네이버클라우드-메디오피아테크, 연성대·군산대에 ‘에듀트랙 LMS’ 구축 지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10.20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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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디오피아테크와 클라우드 기반 블렌디드 수업 시장에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디오피아테크와 클라우드 기반 블렌디드 수업 시장 위해 협력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메디오피아테크(대표 김승렬)와 함께 연성대ㆍ군산대에 ‘에듀트랙 LMS’ 구축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오피아테크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교육시스템(VirtualCAMPUS) 및 학습운영시스템(EduTrack) 공급을 통해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전국 40여개 대학교에 클라우드 기반 LMS 공급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성대, 군산대에 메디오피아테크 ‘에듀트랙 LMS’ 구축을 지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버·CDN·로드밸런서 등 인프라를 필요한 시점에 수 분 이내 구축 가능한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관리자가 손쉽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관적인 콘솔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메디오피아테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빠르고 안정적인 기능을 활용, 원격교육 이용자 증감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량을 자동 확장 및 축소하고 있다. 또한, 원격·대면 수업을 하이브리드형으로 진행하는 ‘블렌디드 학습’ 방식이 일반화 됨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사례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오피아테크 김승렬 대표는 "메디오피아테크도 급변하는 방역 관련 상황과 대학교 측의 의사결정에도 신속히 대응했을 뿐만 아니라, 실무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지난 20년 간 전국 200여 개 대학교와 일본 대학교에 LMS를 공급하며 얻은 운영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상무는 “온라인 수업과 학습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메디오피아테크의 클라우드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개발과 대한민국 교육 산업 발전을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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