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코로나 뉴노멀 시대 ICT 표준 혁신과 변화의 방향' 웨비나 개최
TTA, '코로나 뉴노멀 시대 ICT 표준 혁신과 변화의 방향' 웨비나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5.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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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는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감염병 유행과 관련하여 ICT 기술을 활용한 방역 대응 기여도 및 영향력을 검토하고 ICT 표준의 향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7일ㆍ14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ICT 표준 혁신과 변화의 방향’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산학계의 ICT 표준화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사회에서 우수 방역 모범사례를 구축한 대한민국의 ICT 융합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구현에 기반이된 ICT 표준 사용 사례 및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서 원격 가상 회의로 개최되는 웨비나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7일일 개최되는 1차 세미나는 지능형 CCTV, 위치 기반 서비스, 공공 안전 등의 기술 분야에서 표준화된 기술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 안전통신망과 확진자 동선 관리 및 추적 시스템에 기여한 ICT 표준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14일 이어질 2차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언택트 기술 융합표준 현황 및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헬스, △비대면 비접촉 콘텐츠 응용, △에듀테크 기술 표준화 방향, △스마트 커머스 표준화 추진 방향 등 세션을 통해 ICT 융합표준으로 국제 디지털 시장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표준 산업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은 “코로나19의 대응에서 ICT 표준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TTA를 통해 세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ICT 표준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ICT 기술 강국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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