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국토부 컨퍼런스서 철도차량 예지정비시스템 적용사례 발표
에스넷시스템, 국토부 컨퍼런스서 철도차량 예지정비시스템 적용사례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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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철도 컨퍼런스에서김정호 에스넷시스템 차세대통신연구소 소장이 발표하고 있다.
스마트 철도 컨퍼런스에서김정호 에스넷시스템 차세대통신연구소 소장이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이 18일 국토교통부가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개최한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스마트기술 기반 철도 차량 예지정비 솔루션 구축 사례 및 5G 융합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 첨단 기술을 철도 안전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교류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철도 운영기관과 스마트 기술 관련 민간 기업 200여명이 참석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자사가 보유한 IoT 기술력과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전문지식을 융합하여 지하철 2호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보 관리 플랫폼을 구현, 관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검수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하였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직접 구축한 철도 차량 예지정비 시스템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5G 기술력을 융합한 철도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정호 에스넷시스템 차세대통신연구소 소장은 “철도 차량 CBM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전동차 정비, 운행 정보 등 분할된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기반의 예지정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함으로서, 열차 검수 및 정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동차의 가동률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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