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키워드 플랫폼 ‘유비너’, 인기 키워드 사전등록 시작
블록체인 키워드 플랫폼 ‘유비너’, 인기 키워드 사전등록 시작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1.06 11:5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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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를 먼저 등록하면 플랫폼과 연결되어 누구나 지속적인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블록체인 시스템이 키워드 사전등록 신청을 시작한다.

세계 최초 문자화폐 플랫폼 기업 '유비너'는 모든 문자를 화폐화하여 전용 ‘키보드 앱’, ‘키워드 플랫폼’ 등 두 개의 시스템을 통해 모든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전 세계의 '키워드 인플루언서’ 양성을 위한 신개념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더한 블록체인 앱, 플랫폼으로 검색, 브라우저, 메시지 앱, 쇼핑, 게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블록체인 관련 특허 등록까지 받았다.

유비너 블록체인 키보드 앱은 평소대로 스마트폰을 통해 메신저, 검색 등의 활동을 하면 사용자에게 수익이 발생하고, 앱에서 노출되는 광고를 공유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쌓인다. 처음에는 23개 언어를 지원하며 향후 전 세계 모든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웹사이트를 오픈한 상태이다.

키워드 플랫폼은 화장품, 여행 등 특정 키워드를 등록하면 연관되는 주제의 동영상, 블로그, 크리에이터 콘텐츠, 쇼핑, 이벤트 등의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기존의 동영상, 블로그, 쇼핑 플랫폼을 각각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앴고, 콘텐츠 생산 툴과 쇼핑몰 개설이 쉽기 때문에 제품 홍보가 필요한 사업자, 인플루언서, 추가 소득이 필요한 주부, 직장인 등 모두에게 유용하다. 키워드는 사용권을 구매하면 생성되고, 1년간 해당 키워드의 플랫폼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다.

정식 오픈 전부터 인기 키워드를 먼저 선점하기 위해 유비너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유비너의 장점은 키워드를 먼저 등록한 사람이 플랫폼의 운영자가 되고,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은 자동으로 해당 플랫폼의 회원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커피 키워드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커피 플랫폼의 팬으로 등록되고, 팬이 해당 플랫폼의 콘텐츠를 이용하면 수익이 발생된다.

그리고 플랫폼 수익은 운영자와 팬이 서로 공유한다. 또한, 플랫폼 활성도에 따라 팬에게도 토큰을 발행해주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최초의 '키워드 인플루언서' 토큰 시스템이다. 해당 토큰은 향후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유비너 관계자는 “70억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큰 시장에서 누구나 매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문자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인이 매일 사용하는 문자 메신저, 플랫폼, SNS 등을 하나로 통합해 모든 참여자에게 보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시스템의 가장 큰 경쟁력이고, 현재 추가 특허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비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유비너 검색)에서 확인 가능하고, 키보드 앱과 플랫폼은 오는 4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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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day 2020-01-15 17:39:21
4월이 기다려지네요. 키보드앱을 빨리 써보고싶어요.~

이정미 2020-01-07 18:58:00
재밌네요.
키워드를 개인에게 준다는거네요

박민석 2020-01-06 14:08:48
대단한 아이디어가 우리나라에서부터 시작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