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 www.bluecoat.co.kr)는 29일 본사가 이전에 발표한 대로 세계 최고의 사모펀드 기업인 베인캐피털(Bain Capital)이 출자한 자금에 의해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베인캐피털은 현금 약 24억 달러 규모로 투자회사 토마브라보로부터 블루코트를 인수했다.
블루코트의 CEO 그레고리 S. 클라크(Gregory S. Clark)는 “블루코트는 베인 캐피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음 단계의 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우리 고객들에게 보다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강화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토마 브라보(Thoma Bravo)의 통찰력과 지원을 통해 많은 혜택을 누려왔다. 향후 베인 캐피털(Bain Capital)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혁신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룩하는 보안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인캐피털의 총괄 디렉터 데이비드 험프리(David Humphrey)는 “블루코트는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의 리더로서,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이들 기업의 네트워크 보호를 책임지고 있다”라며 “블루코트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향후 상장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와 윌슨 손시니 굿리치 앤 로사티(Wilson Sonsini Goodrich & Rosati)가 각각 블루코트의 재정 및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제프리즈 파이낸스(Jefferies Finance LLC)에서 베인 캐피털에 재무투자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프리즈 LLC는 베인 캐피털의 재정자문을 독점으로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롭스 앤 그레이 (Ropes & Gray LLP)는 베인 캐피털의 법률자문을, PwC LLP 는 회계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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