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팍 서버 제품군 내놨다
오라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팍 서버 제품군 내놨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3.03.2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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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팍 서버 제품군 출시로 엔터프라이즈 컴퓨팅환경의 경제적 가치 재정립

오라클(www.oracle.com)은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에서 구동되는 스팍 T5와 M5 서버(SPARC T5 and M5 servers) 출시를 통해 미드레인지 및 하이엔드급 스팍 서버 제품라인을 완전히 재정립했다.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T5 서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팍 T5를 기반으로 한다.

오늘날 비즈니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애널리틱스를 통해 성장과 기회를 발견하며, 소셜 스트림을 마켓 인텔리전스로 전환하기 위해 충분한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지만, 기존 시스템으로는 이러한 높은 요구량을 수용할 수 없었다.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T5서버는 17개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위한 세계 최고 플랫폼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오라클 스팍 T5-8(SPARC T5-8)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를 위한 가장 빠른 단일 서버이며, 오라클 미들웨어(Oracle Middleware)에서 IBM 파워780에 비해 12배 뛰어난 비용 성능을 자랑하는 가장 빠른 단일 서버이다. 또한, 오라클 스팍 T5-8 서버는 IBM P780 3노드 클러스터에 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용 포함 2.5배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하며, IBM Power 780의 데이터베이스 구성과 동일하게 서버를 비교하면 7배 앞선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한다.

스팍 T4 모멘텀 상에 새로운 서버 추가 및 오라클 스팍 제품군 확대
오라클 스팍 T5 및 M5 서버는 엔트리 레벨 스팍 T4서버와 함께 엔트리 레벨, 미드레인지 및 하이엔드를 포괄하는 완벽한 제품구성으로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 스팍 M5-32
오라클의 스팍 M5-32 하이엔드 서버는 대규모의 복잡한 워크로드 및 애플리게이션 통합을 위한 대량의 I/O및 메모리 용량을 탑재했으며 IBM system 에 비해 2.5배 이상의 비용 우위를 제공한다. 새로운 스팍 M5-32 서버는 이전 세대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며 뛰어난 하드웨어 도메인과 신뢰성, 가용성 및 서비스 용이성(RAS)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팍 T5 및 M5 서버는 오라클의 스팍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한 개의 동일한 코어, 한 개의 운영 시스템 및 한 세트의 시스템 관리 및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이상적인 가상화 툴을 갖추고, 단일 소켓에서 32 소켓까지 선형에 가까운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쉽게 해결하고, 요구되는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신속하게 충족시킨다.

새로운 스팍 서버 및 오라클 솔라리스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위하여 최고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바이너리 및 소스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오라클 솔라리스 개런티 프로그램(Oracle Solaris Guarantee Program)과 함께 메인프레인급의 RAS를 제공한다.

▲ 스팍 T5-8 서버
추가적으로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T5 및 M5-32서버는 스팍을 위한 오라클 VM서버(Oracle VM Server for SPARC)를 통해 오버헤드가 없는 가상화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라클 프리미어 서포트(Oracle Premier Support) 서비스와 함께 추가적인 비용 없이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메니저 옵스 센터 12c(Oracle Enterprise Manager Ops Center 12c)를 통해 단일화된 시스템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모든 스팍 서버는 동일한 가상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스팍 T5 및 스팍 M5-32서버 모두 현저히 단순화된 리소스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오라클 최적화 솔루션: 실제 고객 환경 테스트 완료, 고객이 증명한 오라클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오라클은 두 종류의 새로운 오라클 최적화 솔루션(Oracle Optimized Solutions)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스팍 T5서버, 오라클 스토리지(Oracle storag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미들웨어의 성능, 안정성 및 가치를 활용하며, 인수 비용 및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도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가용성을 극대화한다.

o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오라클 최적화 솔루션(Oracle Optimized Solution for Oracle Database)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존 IBM Power 570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현대화하는 경우 잠재적으로 4백 8십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o 웹로직 서버를 위한 오라클 최적화 솔루션(Oracle Optimized Solution for WebLogic Server)은 IBM Power 780시스템(8)에 비해 시간당 3.4배 이상의 트랜잭션으로 비용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고성능의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한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를 총괄하는 존 파울러(John Fowler) 부사장은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자바, 및 멀티-티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일 서버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팍 제품군을 재정비했다”며, “새로운 스팍 T5 및 M5 시스템은 미드레인지와 하이엔드급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에 최강의 가치를 제공하면서 이전 버전에 비해 최대 10배 향상된 성능으로 경쟁사들을 훌쩍 뛰어 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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