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올림픽ㆍ여의도공원에서 'AR 동물원'연다
SK텔레콤, 올림픽ㆍ여의도공원에서 'AR 동물원'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8.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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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AR동물원’ 서비스 첫 선
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연다.
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연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ㆍ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에 발표한 '5G 클러스터'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 초밀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특구별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가득 채워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점프(Jump) AR동물원’은 SK텔레콤의 A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점프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5G 롤파크’와 전국 해수욕장의 ‘5GX 쿨비치’에 이어, 이번에 개장한 ‘5GX 쿨파크’에서 SK텔레콤이 출시한 A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인 공원을 ‘AR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보라매공원, 대구 두류공원, 광주 5.18공원 등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등 AR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5G클러스터를 중심으로 SK텔레콤만의 AR/VR 기반 초실감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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