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덴마크 청각 전문 기업 GN그룹(리사운드 보청기, 벨톤 보청기)이 최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 1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 내외와 와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공식 국빈방문 방문했다. 왕세자 내외는 방한 기간 중 덴마크 기업인 면담 및 오찬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GN그룹의 파트너사 일산보청기 대표 한충수난청연구소 벨톤보청기 일산지사는 지난 5월 21일(화) 신라호텔에서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가 참석한 ‘GN 15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녁까지 이어진 만찬에 참석한 왕세자와 덴마크대사는 한국에 진출한 덴마크 기업에 자부심을 주고, 한국과 덴마크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가장 역사가 깊은 청각기업 GN그룹(벨톤보청기, 리사운드보청기) 설립 150주년이자 덴마크 대사관에서 주최한 공식행사 중 특별히 성사됐다.
토마스 리만 덴마크 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세상의 발전과 모두의 삶을 윤택하게 할 스마트 청각 솔루션 개발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벨톤보청기 일산지사는 6년연속 전국 최우수지사에 선정되었으며 보건의료부문 시장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표인 한충수 원장은 학사, 석사 모두 청각학을 전공한 청능사로써 국내에는 일산 벨톤보청기처럼 학과정공을 한 전문가가 운영하는 센터가 많지 않다.
또한 일산보청기 벨톤은 국내에 20대 정도인 최고 성능의 AFF(Aurical Free Fit)실이측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차별화된 청각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이측정장비란 보청기 착용시 고막 앞에서 주파수별 정확한 소리전달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측정해볼 수 있는 장비로 개개인의 정확한 맞춤보청기를 위해 꼭 필요한 장비이지만 워낙 고가의 장비가격과 전문적인 지식의 부족함으로 우리나라 보청기 시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렵다.
벨톤보청기 일산지사는 이러한 차별적인 전문성과 각고의 노력으로 방문하는 난청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일산 뿐 아니라 파주, 김포, 의정부 등에서도 많은 난청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