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지난달 북경에서 베스핀글로벌 중국법인(대표 이운)이 중국 레노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상호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베스핀글로벌은 중국 시장에서 레노버의 첫번째 클라우드 MSP 파트너사가 되었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 레노버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을 제공하고 레노버의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레노버는 베스핀글로벌의 서비스와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레노버는 보다 나은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고, 베스핀글로벌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안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양사는 클라우드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와 고객 기반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베스핀글로벌 중국법인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이운 대표는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은 전략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레노버는 중국 상위 국유기업, 정부, 금융 및 중국 현지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고, 베스핀글로벌은 중국에서도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 및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MSP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많은 고객이 퍼블릭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MS 애저 스택의 서비스를 선택하게 하여 레노버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