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 공장 구축
슈나이더일렉트릭,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 공장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4.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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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IIoT 기술 폭넓게 구축, AR 및 VR 등 디지털 도구 도입
슈나이더일렉트릭 바탐 공장 내부 스마트 팩토리 쇼케이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바탐 공장 내부 스마트 팩토리 쇼케이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바탐 스마트 공장은 아시아 기업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향한 첫발을 내딛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풍부한 정보 및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이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기도 하다. 이러한 혁신은 운영 보안성, 민첩성, 환경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 자산 관리 성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한층 더 스마트하고 생산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바탐 스마트 공장은 아시아 기업을 위한 IIoT 쇼케이스로써 고객과 파트너에게 디지털화 과정을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탐 쇼케이스는 디지털화를 도입하는 기업이 더욱 신속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중동의 150여 고객과 파트너가 공장을 방문했다. 바탐 스마트 팩토리는 중국, 프랑스, 필리핀, 북아메리카, 인도를 포함한 전세계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쇼케이스 중 하나다.

자비에르 드놀리 슈나이더일렉트릭 인도네시아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의 가치를 믿고 있으며, 공장에 최신 IIoT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4차산업혁명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이다. 바탐 스마트 공장은 기계 학습, AI, 예방 및 디지털 유지보수, 커넥티드 기계 및 프로세스를 위한 시험대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IIoT 등 기술의 통합은 아시아 기업이 장기적으로 더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비전을 실현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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