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중소기업 ‘와이드뷰TV’ 단독 판매
하나로마트, 중소기업 ‘와이드뷰TV’ 단독 판매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9.03.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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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하나로마트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중소기업TV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와이드뷰 브랜드와 단독으로 계약을 맺고 이를 판매 중에 있다. 

처음에는 중소기업TV를 판매하는 것이 하나로마트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눈길도 다수 있었지만, 이는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로 인해서 금새 바뀌었다. 대기업TV에 비해서 매우 저렴한 가격임에도 화질과 음질이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는 후기들이 줄을 이었다. 

농협의 한 관계자에게 다양하고 많은 중소기업 TV 시장에서 어떻게 와이드뷰TV와 계약을 맺게 되었는지 물어보았다.

“중소기업TV 브랜드 선택의 폭이 넓었으나 중점적으로 보았던 부분은 하나로마트 소비자들이 TV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와 문의를 귀담아 들어줄 수 있는가 였습니다. 더불어, 많은 판매가 이루어질텐데 판매와 배송을 모두 수용할 능력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고화질과 고음질이 충족되는가 였습니다. 많은 중소 업체들의 고객센터에 접촉했고, 그 결과 중소기업TV 시장에서 인지도가 충분하고 TV에 대해 전문적이었던 와이드뷰가 적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와이드뷰 TV는 32인치~65인치까지 하나로마트에 입점할 계획임을 밝혔고 이미 다수의 마트에 진열돼 판매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FHD와 UHD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저렴한 고품질 TV의 와이드뷰는 중소기업 TV 시장을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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