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브릿지, 배틀그라운드 리그 PKC 1·2라운드에서 넘사벽 130점 획득하며 독보적인 1등
미디어브릿지, 배틀그라운드 리그 PKC 1·2라운드에서 넘사벽 130점 획득하며 독보적인 1등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9.02.25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브릿지가 24일 상암동에 위치한 OGN에서 펼쳐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2019 2라운드까지의 진행된 상황에서 압도적인 1위로 앞서나가고 있다.

1라운드에서 미디어브릿지는 3치킨이라는 놀라운 실력으로 다른 팀을 압도하였고 2라운드에서도 1치킨 42점을 획득해 2등과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PKC는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의 하부 리그로, PKL(2부리그인 PKC보다 높은 1부리그)에서 강등된 팀 1팀과 오픈슬롯(예선) 선발전을 통과한 15팀, 총 16팀이 참가하는 공식 리그다.

PKC는 16개의 팀으로 구성된 조가 6주간 풀리그를 진행하며, 누적 PUBG 포인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번 PKC 결과에 따라 상위 4팀이 2019 PKL 승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팀장 어주완 요니(yyoni)의 지도하에 미디어브릿지 팀원 김동연-저스티스(Justice), 강성학-에임하이(AimHi), 조기열-서울(Seoul), 김세진-나비(NaviE)은 엄청난 팀워크를 보여주며 후폭풍을 몰고 왔다. 경기장 내외에서 미디어브릿지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후 미디어브릿지(MediaBridge)는 줄곧 1라운드, 2라운드 1등을 차지하며 라운드를 순식간에 마쳤다. 

미디어브릿지 장익호 대표는 “앞으로 E-sports 시장의 확장성과 미래성을 확신하고 현재 배틀그라운드 팀의 운영을 토대도 회사의 이미지 및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업체 및 후원사와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미디어브릿지는 임팩트크루와 함께 협업하고 있고, 미디어브릿지의 MCN 및 이스포츠 돌풍이 어디까지 지속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PKC의 모든 경기는 OGN TV채널과 네이버, 유튜브, 페이스북 및 PKC 아프리카TV채널, 트위치 채널에 생중계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