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PC, PC방 창업도 ‘융합·복합화’에 초점 맞춰야
스타덤PC, PC방 창업도 ‘융합·복합화’에 초점 맞춰야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9.01.1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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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업 트렌드는 ‘조화와 융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소장은 칼럼을 통해 지난 해의 “다산다사(多産多死) 추세를 이어가면서 ‘조화와 융합’이 창업시장 전반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이종간이나 동종 아이템과의 컨버전스를 통한 구매율의 극대화”를 예상한다고 전하는 등 창업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단일함을 넘어선 ‘복합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어떤 업종도 단순한 콘셉트로는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9년에는 각 업종마다 복합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C방 창업 경우, 고사양 평준화되면서 원활한 게임 환경은 기본이며 나아가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카페형 인테리어 및 청결과 위생, 조금 더 특이하고 편리한 아이템 등이 큰 경쟁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PC방창업 프랜차이즈 기업 스타덤PC방은 게임하면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듀얼 ‘헤드업모니터나’ 게임하면서 모바일 게임이 가능한 ‘아이터치모니터’, UV살균시스템이 장착된 스마트책상 ‘UV클린데스크, ‘UV살균헤드셋보관함’ 등 특허 받은 아이템을 통해 매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차별화는 스타덤PC방 가맹점의 매출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통 PC방의 경우 오픈 시점에 매출이 가장 높은 반면, 스타덤PC방은 오픈 1년이 지난 후에도 오픈 시점보다 70%가 넘는 매출 상승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매장 정보는 스타덤PC방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며, 피씨방창업 가맹점 상담 시 자세한 매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SK 플래닛이 운영하는 스마트 월렛(Smart Wallet: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Syrup)’ 브랜드카드와 제휴를 하게 됨으로써 신규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올해 더 큰 매출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시럽 브랜드카드의 경우 주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스타덤PC방과는 PC방 브랜드 최초로 제휴를 맺게 됐다. 

한편, 스타덤PC방은 다양한 분야에서 1등 브랜드를 만든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전국 900호 가맹점을 자랑하는 원조 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와 자연밥상 한식국밥 1위 브랜드 ‘순남 시래기’, 복화문화 멀티방 ‘스마일 멀티방, 국내 최초 갤러리 감성주점인 ‘지금, 보고싶다’ 등 NO.1 패밀리 브랜드를 성공시킨 본사의 노하우를 통해 PC방 업계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고 있는 것이다.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피시바창업 가맹점 매출 실적과 경쟁력 아이템, 파격적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수 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본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통해 올해는 각 가맹점에 더욱 큰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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