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품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SW품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05.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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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전문가들, 7일 섬유회관에서 신뢰성 안정성 가용성 확보 전략 제시

[아이티비즈] 모든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SW의 보증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하이테크정보는 오는 7일 IT분야의 기술이슈인 모바일과 임베디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의 프로젝트를 처리할 때 핵심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SW품질문제에 대한 산학관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상은 소프트웨어공학센터장은 SW에 오류가 발생하면 경제적 손해는 물론 치명적인 인명피해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물적 인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SW의 가용성과 안정성이 담보된 SW를 어떻게 하면 개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낸다.

한근희 고려대 SW전문대학원 교수는 산업의 융복화가 진행될수록 버그발생이나 보안취약성이 대두되기 때문의 SW의 신뢰성과 공급망 연계에 따른 보증에 대해 미국 학계의 최신 동향과 국방성의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실무에 적응하는 기업들이 CMMI 인증을 받은 이후 기업 현실에 맞는 내재화 방법과 이에 따른 조직변화관리방법론이 중요하다는 의견(산업계에서 20여년동안 컨설팅을 해온 이민재 TQMS 사장)과 PMO와 소프트웨어품질 거버넌스의 실용적 접근기법에 대한 인사이트와 500억 원 규모의 KT차세대 콜센터를 가시적인 SW품질 거버넌스를 통해 성공시킨 사례분석(김태영 프로젝트리서치사 사장)이 소개된다.

특히 기업 솔루션 분야에서는 개발프로세스 자동화와 SW품질 시각화방안(방혁준 mds팀장), 개발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서보희 한국hp 이사)이 제시되며, 시스템 유지보수와 개발의 통합관제 동향(백운기 지티원 상무), 코드점검과 검증 프로세스상에서 자동화 방법(이헌기 소프트4소프트사장)등도 소프트웨어의 고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놓칠 수 없는 이슈들이다. 참가신청은 www.hi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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