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매주 목요일 현장 경영에 나서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8일 5G 상용화 준비가 한창인 네트워크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울 노량진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찾은 하 부회장은 LTE에 이어 5G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 인프라그룹장 황재윤 상무에게 “4G 성공경험을 살려 가장 차별화된 5G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다해달라”며 “아울러 추운 날씨에 5G 기지국을 설치해야 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겨울철 안전 장비 등을 재점검하고, 방한복 지급 시기를 당겨 추운 날씨 속 안전사고를 예방해 작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또 “5G는 향후 10년간 성장의 동력이 되는, 우리 통신업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분이다”며 5G 시대에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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