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특허 선행기술조사 전문인력 양성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특허 선행기술조사 전문인력 양성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04.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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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까지 교육생 모집

[아이티비즈] 특허출원에 앞서 그 기술과 관련된 국내외 특허, 논문, 간행물, 인터넷 게시물, 기타 기술 자료 등 이미 알려진 기술(선행기술)을 조사하는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는 선행기술 조사 전문기관 윕스와 지식재산 전략 전문기관인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공동으로 <선행기술조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5월부터 운영한다.

이 교육은 최근 기업 경영은 물론, 정부나 연구계에서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식재산(IP) 서비스 산업인력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 3회(월,수,금) 실시된다. 교육생들은 5주간 현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이론교육은 △지식재산서비스업의 이해 △특허제도 및 특허선행기술조사의 이해 △상표제도 및 디자인 보호제도의 이해 △산업환경 분석 △연구개발 시 특허전략 △강한특허 창출전략 △특허를 활용한 미래 유망기술 도출 전략 등이고, 실습교육은 △특허 명세서 작성 실습 △기본 검색 및 키워드 검색 실습 △ IP정량분석 실습 △IP컨설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특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갖는다.

이공계 분야를 전공한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5월 1일까지 WISET 아카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교육을 수료하면 다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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