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씽큐부터 X4까지 신기능 추가 업그레이드
LG전자, G7 씽큐부터 X4까지 신기능 추가 업그레이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6.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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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씽큐, 새로운 ‘증강현실 스티커’ 모드 추가
모델이 'AR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모델이 'AR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부터 실속형 LG X4까지 다양한 제품에 신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 차원이 다른 사후지원을 이어간다.

LG전자는 LG G7 씽큐에 새로운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출시한 지 3주 만에 발빠르게 적극적인 고객 케어에 나선 것이다.

이번 ‘AR 스티커’ 업그레이드를 통해 LG G7 씽큐는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 등 가장 많이 쓰는 핵심 기능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킨 ‘ABCD’에 재미요소 ‘E(Entertainment)’까지 더해 더욱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추가되는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 3차원으로 된 AR 스티커를 사진이나 영상에 삽입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더욱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로, 구글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을 제외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중 LG G7 씽큐에 최초로 탑재된다.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카메라 모드에 ‘AR 스티커’가 추가된다.

‘AR 스티커’를 활용하면 내 책상 위에서 가상현실로 만든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공연을 펼치고, 친구 옆에 가상의 3차원 브로콜리가 춤추도록 만들 수 있다. 이런 재미있는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LG G7 씽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카메라와 오디오, UX에 이르는 제품 전반의 성능을 개선한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LG G7 씽큐를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이석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장은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지속적인 사후지원으로 ‘LG 스마트폰은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의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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