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바일 중심 클라우드 ‘엠스토리지’ 선보여
KT, 모바일 중심 클라우드 ‘엠스토리지’ 선보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01.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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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개선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내놓아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엠스토리지(mstorag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 모델이 엠스토리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모델이 엠스토리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엠스토리지는 기존 KT가 제공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대비 모바일 중심의 이용자 환경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엠스토리지 앱을 통해 휴대폰 내의 사진과 같은 개인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재생할 수 있다.. 

 
특히 360도 VR 사진이나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하며 개인용 유클라우드에 비해 데이터 올리기와 내려받기 속도가 향상됐다. 메뉴는 단순하게 구성한 반면 기능은 다양해져 편의성을 높였다.
 
KT의 모바일 고객에게는 개인용 유클라우드와 동일하게 20GB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KT 무선서비스담당 권기재 상무는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더욱 편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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