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인터넷 모바일 사기피해 방지는 전문매장 방문구매가 안전"
"중고명품 인터넷 모바일 사기피해 방지는 전문매장 방문구매가 안전"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7.05.31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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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최근 인터넷에서 중고명품의류를 반값에 판다며 상습적으로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사건 있었다. 이들은 명품의류나 명품시계 등을 반값에 판다고 속여 1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협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한 중고거래는 온라인 특성상 아무리 조심해도 상품을 직접 보고 거래하지 않는 이상은 각종 사기 등에 노출되기 쉽다. 원칙적으로 중고명품의 거래도 중고차를 거래할 때처럼 살때도 팔때도 직접 전문매장을 방문해서 거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국내최대 중고명품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이비토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10만원 상당의 명품이라도 매장을 방문해서 상태와 색상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한다. 특히 매장방문을 통한 구매는 인터넷광고 등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인터넷과 모바일 가격보다 더욱 저렴한 상품도 많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사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고객이 먼저 철저한 주의를 해야만 한다.

특히 고가의 로렉스 까르띠에 등의 명품시계나 불가리 티파티 등의 쥬얼리 등을 구매할 경우 꼭 전문매장을 방문해서 명품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만 한다. 명품시계의 경우 각종 기능과 사용 관리 방법 그리고 추후 AS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확실히 보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중고명품거래 사기는 앞으로도 빈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을 통한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직접 만나서 거래를 한다 던지 전문 매장을 방문해서 구매하는 것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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