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여대생 30명과 여성 멘토 6인 한자리에 모여
멘티로 선발된 전국의 이공계 여대생 30명은 이후 8개월간 GE 여성멘토와 △진학 및 진로 상담 △전공 정보 취득 △취업 및 생활 상담 등 진학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WISET과 GE코리아는 2012년 6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MOU) 체결한 후, 매년 공동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00명 이상의 이공계 여대학(원)생들이 GE-WISET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GE는 이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기업 내 다양성 확보와 인재양성을 위해 리더십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의 과학기술인력 개발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E는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1878년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체로 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발전, 항공, 헬스케어, 조명, 운송, 캐피탈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GE코리아는 1976년 출범 후 한국 기업 및 정부와 상호 협력하며, 한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다.
WISET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주기별 R&D 인력 육성 및 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