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 발 내딛는 청소년 응원
이날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 멘토들의 격려사와 기금 전달식, 멘토ㆍ멘티의 감사와 축하 인사를 담은 편지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5년 간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들의 지원을 받은 멘티들이 사회에 나가 다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나눔 서약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가 컸다.
올해 두드림 U+요술통장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복대학교 복지행정과에 진학하는 손은태(19)군은, “사회선배인 멘토 선생님은 언제 연락을 드려도 반갑게 받아주셨다”며, “사회복지사가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5년간의 멘토링 및 현재까지 58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 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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