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트림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IoT 시장 이끈다"
파스트림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IoT 시장 이끈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2.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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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트림 유럽•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티오 룰랜드 방한

▲ (좌측부터) 파스트림코리아 조외현 대표, 파스트림 유럽 및 아태지역 총괄 티오 룰랜드(Theo Ruland) 부사장,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
[아이티비즈] 실시간 IoT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전문업체인 파스트림코리아(대표 조외현)는 파스트림 유럽 및 아태지역 총괄 티오 룰랜드(Theo Ruland) 부사장 방한을 맞아 5 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멘스-닉스토르프, 탠덤, AT&T 등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IT 전문가인 티오 룰랜드 부사장은 파스트림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며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적용 사례를 경험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에 방한했다.

룰랜드 부사장은 “IoT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파스트림 또한 최근 3년간 플랫폼 강화와 고객적용사례에 집중했다”며 “파스트림은 최초의 IoT 실시간 분석 플랫폼이자 업계 1위 제품”이라고 플랫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IoT 시대의 핵심은 에코시스템 구축이며, IoT관련 한국의 다양한 솔루션과 협력을 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며 “loT를 구현을 위해 파스트림이 인프라 역할을 하면서 시장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하나의 IoT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룰랜드 부사장은 "파스트림은 표준SQL과 리눅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에코시스템 구축에 가장 알맞은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특히, 파스트림 국내 총판으로 굿모닝아이텍이 선정된 것은 파트너와 협업하기에 최적의 포지셔닝 된 기업이기 때문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이 VMware를 비롯 우수 글로벌벤더 솔루션 리셀러 사업을 하고 있지만 새롭게 파스트림 총판 사업을 시작한 것은 파스트림 플랫폼이 독자적 성장 구조가 아니라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라며 “기존 파트너 및 신규 파트너들과 관계 강화를 통해 통합된 전략으로 Io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아이텍은 함께 IoT 시장을 이끌어 나갈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최근 비투엔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는 등 업계 전문가들과 발 빠르게 파스트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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