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신차원의 스케일 아웃 올 플래시 스토리지 공개
한국EMC, 신차원의 스케일 아웃 올 플래시 스토리지 공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3.11.18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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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선형적 성능 및 용량 확장 가능..., ‘EMC 익스트림IO’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용량과 성능을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올 플래시 스토리지인 ‘EMC 익스트림IO(EMC XtremIO)’를 공개했다.

EMC 익스트림IO는 플래시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사용자의 실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낮은 응답지연 시간과 최대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능 감소 없는 실시간 인라인 중복제거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또한 플래시에 최적화된 새로운 데이터 보호 기법을 통해 기존 RAID 디스크 보호 방식에 비해 데이터의 안정성과 가용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EMC 익스트림IO는 ‘브릭(Brick)’이라는 노드를 추가할 때 마다 선형적인 성능 향상과 용량 증가의 혜택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이다. 노드 추가 시 CPU(스토리지 프로세서)와 용량이 함께 추가되는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 구조인 EMC 익스트림IO는 노드 당 복수의 콘트롤러를 탑재해 용량 확장과 함께 선형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 저장 시 메모리상에서 실시간 중복 제거 후 SSD로 내려 보내기 때문에 중복제거 하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덧붙여 데이터 다시 쓰기 (Re-write)에 취약한 SSD 단점을 극복하고, SSD의 수명 연한도 극대화 할 수 있다.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멀티-콘트롤러 아키텍처, 실시간 인라인 중복제거 기능 외에, EMC 익스트림IO는 ‘XDP(XtremIO Data Protection)’라는 플래시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새로운 데이터 보호 기법을 적용해 기존 하드 디스크 방식의 RAID 대비 6배 이상의 가용 용량과 4배 이상의 복구 속도를 구현하는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EMC 익스트림IO는 가상화 및 복제, 백업 및 복구, 스토리지 관리 등을 위한 EMC의 다양한 솔루션들과의 연동 및 통합을 통해서 추가적인 기능들과 데이터센터 차원에서의 통합적인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300여 명의 한국EMC의 스토리지 엔지니어들이 EMC 익스트림IO 제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MC 스토리지의 ‘EMC 원격 장애 감지 시스템’ 등 장애 대응 및 지원 프로세스를 그대로 적용해 고객은 기존 스토리지와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MC 익스트림IO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플래시에 최적화 된 고성능 제공

EMC 익스트림IO는 플래시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테스트 환경뿐 아니라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지속적인 고성능과 낮은 응답 지연 시간과 고성능을 제공한다. 플래시 최적화 알고리즘 기반 데이터 보호, 메모리 기반 실시간 중복 제거, 노드 별 메모리 기반 중복제거 메타데이터 공유 및 분산 관리, 스케일 아웃 성능 향상 아키텍처 등 플래시에 최적화 된 고성능을 제공한다.

◆ 업계 유일의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 통한 선형적 성능 및 용량 동시 향상

EMC 익스트림IO는 ‘브릭(Brick)’이라는 노드를 추가할 때마다 선형적으로 용량과 성능을 동시에 확장 및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최대 128 코어까지 확장 가능한 ‘EMC 익스트림IO’는 노드 추가 시 CPU(스토리지 프로세서)도 함께 추가 탑재됨에 따라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확장할 수 있다. 한 개 브릭은 10 테라바이트(TB)의 용량을 제공하고 20 테라바이트급의 브릭은 내년에 추가될 예정이다.

◆ 실시간 인라인 중복제거로 성능 향상 가속화

EMC 익스트림IO는 메모리 내 고유 식별 번호를 생성해 이를 노드 별로 병렬 처리하는 인라인 방식의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경로 내에서 즉각적인 중복 데이터 처리가 이뤄짐에 따라, 한층 향상된 성능을 구현하고 쓰기 횟수가 줄어들어 SSD의 사용 연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

◆ 플래시에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로 신속한 장애 복구 지원

EMC 익스트림IO는 디스크 장애 시 장애 디스크 전체 용량을 복구하는 기존의 RAID 디스크 보호 방식과 달리 플래시에 특화된 알고리즘 보호 기법을 토대로 실제 저장된 용량만 복구하는 신속한 장애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높은 성능을 유지하며, 기존 RAID 방식 대비 6배 이상의 가용 용량과 디스크 장애 시 4배 이상의 빠른 복구 속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수십 년간 스토리지 분야에서 사용되어 온 ‘RAID’라는 데이터 보호기술을 올 플래시 스토리지에 최적화된 ‘XDP(XtremIO Data Protection)’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 EMC 솔루션들과의 연동 및 통합 통해 시너지 효과 제공

가상화 및 애플리케이션 무중단 솔루션 ‘EMC VPLEX’, 경로관리 소프트웨어 ‘EMC 파워패스(PowerPath)’, 시점 복제 솔루션 ‘EMC 리커버포인트(RecoverPoint)’, 백업 및 복구 솔루션 ‘EMC 네트워커 (NetWorker)’,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 ‘EMC 바이퍼(ViPR) 등 세계 최고의 EMC 솔루션들과 연동 및 통합되어 가상화, 안정성, 복제, 마이그레이션, 백업 및 복구, 스토리지 관리 등에서 부가적인 기능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차별화 된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300여 명의 한국EMC의 스토리지 엔지니어들이 EMC 익스트림IO 제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EMC VMAX’에 적용되는 ‘EMC 원격 장애 감지 시스템’ 등 장애 대응 및 지원 프로세스를 그대로 적용해 고객은 기존 스토리지와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제품들이 중요 애플리케이션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하이엔드급의 기술지원 서비스 능력은 핵심적인 고려 요소이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EMC는 2008년 업계 최초로 플래시 기술을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도입한 이래, ‘플래시 퍼스트(Flash First)’ 전략을 통해 고객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왔다”며 “이번 익스트림IO 출시를 통해 플래시 기반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플래시 서버 솔루션, 그리고 올 플래시 스토리지에 이르기 까지 업계에서 가장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플래시 제품군을 갖추고 고객의 다양한 빅데이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EMC 익스트림IO는 지난 3월부터 희망고객에 한해 전 세계적으로 이미 10 페타바이트(10,000 테라바이트)가 판매되는 등 시장의 높은 수요와 관심을 받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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