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이익 13% 상승으로 성장세 유지
패터슨 BT 그룹 CEO는 이어, “BT의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는 현재 영국 전역에 걸쳐 75%까지 설치된 상태다. BT는 광대역 분야에서 혁신과 투자를 선도해 왔으며, 이를 통해 모든 통신 사업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마무리 중인 새로운 광대역 표준인 지닷패스트(G.fast)를 접목한 울트라패스트 광대역을 올 여름에 대규모 파일럿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을 규모 있게 구축하여 10년 안에 영국 전역에 500Mbps의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T는 실적자료를 발표하면서, 모빌리티(Mobility)가 BT의 주요 성장 분야이며, EE 인수에 관련된 실사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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