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메트릭, 3분기 30% 성장...성장세 지속
보메트릭, 3분기 30% 성장...성장세 지속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3.11.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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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도입의 증가 등이 주요 성장 동인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데이터 보호 분야의 선두주자 보메트릭코리아(지사장 이문형, www.vormetric.co.kr)는 본사가 201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또 한번 기록적인 시장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보메트릭은 전년동기 대비 29% 성장했으며, 주요 성장 동인을 엔터프라이즈 도입의 증가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 고조와 고객 중심의 제품 전략을 꼽았다. 가트너(Gartner)는 2013년 보안 기술과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8.7%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현재 포춘 25 대 기업 중 17 개 기업이 보메트릭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알란 케슬러(Alan Kessler) 보메트릭 사장 겸 CEO는 “최근 700명 이상의 IT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자 위협’ 설문조사 결과, 기업은 중요한 데이터에 대해 권한을 가진 사용자의 접근 남용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커머셜 및 공공시장 모두에서 핵심정보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Vormetric Data Firewall™)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 기술이 성장에 직접적인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13년 3분기 보메트릭의 주요 비즈니스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o 700명의 IT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보메트릭 ‘내부자 위협 보고서(Vormetric Insider Threat Report)’는 내부자 위협 및 권한 가진 사용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o 보메트릭이 출시한 아마존 웹 서비스 전용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Vormetric Data Firewall for AWS)은 모든 규모의 기업이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AWS 구축 환경 내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 보메트릭은 호주 지역의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컴퓨터링크스(COMPUTERLINKS)를 선정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했다.

o 보메트릭은 HP아크사이트(HP ArcSight)와 스플렁크(Splunk) 통합을 통해 보안 인텔리전스를 위한 핵심 역량 및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최근 많은 데이터 유출사고들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 같은 데이터 탈취 공격의 유형 및 빈도의 증가는 기업이 물리 및 가상 서버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를 소스에서 보호하기 보다 네트워크 경계선 및 엔드포인트 보안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과 연관돼 있다.

이어 알란 케슬러 CEO는 “기업의 경계선을 침투하는 새로운 공격 및 내부자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준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하여 데이터 중심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기업이 이러한 위협을 상쇄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제어 기술을 구현하기 시작했으며, 이 문제에 대한 시장의 인식 확대는 보메트릭의 지속적인 성장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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