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 올해 금융IT•보안 10대 이슈 발표
금융보안연구원, 올해 금융IT•보안 10대 이슈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1.30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핸 한국형 핀테크 모델이 정립되고 금융보안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

▲ 2015년도 금융 IT•보안 10대 이슈 전망
[아이티비즈]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영린)은 급변하는 금융 ITㆍ보안 트렌드 분석을 통해 금융보안분야 전략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2015년도 금융 ITㆍ보안 10대이슈 전망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금융보안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15년을 ’한국형 핀테크 모델이 정립되고 금융보안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는 해‘로 전망했다.

금융사기기법은 다수의 기술이 혼용되는 ‘결합형’으로 고도화되고 보안위협은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물ㆍ웨어러블로 더욱 확대될 것이다. 또, 모바일ㆍ사물에서 높은 보안성을 갖는 H/W 기반 보안기술의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FDS의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고도화될 것이다.

그리고 간편결제는 ‘원클릭’ㆍ‘O2O' 형태로 진화, 결제편의 제공을 위해 공인인증서는 비 설치형으로 개선되고 ActiveX는 점진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올해 분석은 ‘객관성ㆍ신뢰성 확보’, ‘통찰력 있는 전망도출’을 통해 실무자는 물론 최고경영자 등도 관심가질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

조사결과의 객관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핵심키워드 도출) ▶델파이분석 (키워드 적합성 검증 및 분석) ▶설문조사(10대이슈 최종 도출)를 병행하였다.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금융과 IT융합의 가속화로 인해 금융보안 시장이 급변하고 있으며,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만이 지속성장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김영린 원장은 “2015년도 금융 ITㆍ보안 10대 이슈 전망을 기반으로 금융보안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보안 의식 개선을 위해 보안 전략 수립 및 기술 연구를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