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 "'와플·마이디아모', 美 CDM 어워드 수상"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와플·마이디아모', 美 CDM 어워드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3.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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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진입 장벽 높은 미국 시장에서 기술적 인정 받아

[아이티비즈]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은 지난 3월 2일 웹방화벽 와플(WAPPLES)과 오픈소스 암호화 솔루션 마이디아모(MyDiamo)가 CDM(Cyber Defense Magazine)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M은 미국 대표 정보보안 매거진으로 북미 지역 보안정보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2016년 RSA커너런스의 파트너 기관이다.

이번에 수상한 펜타시큐리티의 와플는 '2016년 웹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이름을 알린 기업(The Hot Company in Web Application Security for 2016'로 선정됐으며, 마이디아모는 '2016년 CDM 에디터가 선정한 데이터유출방지 솔루션(Editor’s Choice in Data Leakage Prevention for 2016)으로 수상했다. 이에 대한 시상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2016 RSA컨퍼런스에서 이루어졌다.

2013년 시작된 CDM 어워드는 국제공인정보시스템전문가(CISSP), 국제공인윤리적해커자격증(CEH)를 보유한 전문가와 국토안보부(DHS) 직원들이 심사하는 것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약 두 달간 후보 제품들의 기술 수준과 시장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시상한다.

펜타시큐리티의 수상에 대해 CDM 편집장 피에르루이지 파가니니는 “그 동안 미국 보안 시장에서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해 한국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어려웠다. 하지만 한국 기업인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CDM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내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면, 최고의 정보보안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미국은 전세계 해킹 사고의 50% 차지하는 해킹 사고 최다 지역이기때문에, 정보보안에 대해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국가”라며, “미국 대표 정보보안 매거진 CDM 어워드 수상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서 와플과 마이디아모의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현재 미국 보안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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