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윈도우10 전용 상반기 게임 라인업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윈도우10 전용 상반기 게임 라인업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3.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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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0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된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

[아이티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Xbox와 윈도우 10 전용으로 2016년 상반기 출시되는 게임 라인업을 발표했다.

3월 1일 출시된 윈도우 10 버전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Gears of War: Ultimate Edition)을 포함해 퀀텀 브레이크(Quantum Break), 포르자(Forza), 킬러 인스팅트(Killer Instinct) 등 인기 프랜차이즈 타이틀들이 Xbox와 윈도우 10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윈도우 10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된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은 다이렉트X 12를 기반으로 4K 해상도를 구현한다.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의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 컨트롤러 혹은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해 조작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Xbox 유저들은 올봄 Xbox One과 윈도우 10의 새로운 기능들과 함께 슈퍼카로 레이싱을 즐기거나, 시간을 조정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3D로 원하는 세계를 창조해 낼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Xbox의 흥미로운 게임들을 Xbox와 윈도우 10 안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기기로 더욱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E3 2016에는 Xbox One과 윈도우10의 새로운 추가 기능들과 게이머들이 기대할만한 하반기 게임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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