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주) 맛있는 스피치 이운정 원장 "예비 초등생들 위한 맛있는 말하기로 시작부터 앞서가세요"
아나운서(주) 맛있는 스피치 이운정 원장 "예비 초등생들 위한 맛있는 말하기로 시작부터 앞서가세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0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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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이가 ‘엄마’라는 단어를 말하기 위해서는 수만 번 입 속에서 연습한다. 맛집이 성공하기 위해 주방장의 수많은 시도가 있어야 하듯, 많은 시도 끝에 최고의 레시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어린 시절 말하기 교육은 인성은 물론 향후 인생 자체를 바꿀 수도 있다. 맛있는 말하기 교육으로 아이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있는 맛있는 스피치를 소개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아이의 사회성’. 유치원과는 다른 단체생활이자 사회생활의 시작인 초등학교 생활은 규칙이라는 약속으로 관리된다. 미취학 아동이라 너그럽게 용서되고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해결해 주었던 것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되는 것이다.

전화 한 통으로 결석 통보를 하고,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하교하고 갈등이 생기면 선생님이 중재를 하곤 했던 유치원 때와는 전혀 다른 규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자율적인 주체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아이와 학부모의 편의대로 이루어져왔던 유치원과는 달리 아이 스스로가 만들어가고 지켜가야 하는 것이 초등학교인 것이다.

미취학 아동에서 학생이 되는 생활의 변화에서 아이의 사회성은 말하기와도 큰 상관관계가 있다. 학교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스스로 모든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부탁이나 공감, 소통의 언어 습관이 갖춰져야 친구와 원활하게 지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즉,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완곡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먼저 손을 내밀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서로 양보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매한가지. 맛있는 맛집에 항상 사람이 많듯이 말을 맛있게 하는 사람들은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전 KBS 김현욱 아나운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아나운서(주)의 맛있는 스피치에서는 이런 예비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전 제주MBC, TBS교통방송, YTN 등에서 방송을 했던 이운정 원장은 예비초등학생의 엄마로서 경험을 살려 수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어떻게 말하는 것이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 또 상대의 말을 어떻게 들으며 말하는 것이 좋은지 등이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 형식으로, 그러나 논리적인 사고와 말하기를 하는 초석을 다지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맛있는 스피치는 전·현직 아나운서 출신 강사들이 방송인들이 소통하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아이들 수준별로 가르치고 있다.

유아부터 고등부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말하기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적절한 리액션을 포함한 자연스러운 말하기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입시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입시 학원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은 물론 면접 대비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2015년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의 다수 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배출해왔고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도 90%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예비초등반은 1월, 2월 동안 수시로 개강하고 있으며 정규과정은 2월에 개강한다. 또한 대입 정시 면접 대비반은 개인 코칭으로 진행 중이며 입시대비반은 올 하반기에 오픈될 예정이다. 3월, 초등학교 입학까지 남은 시간 동안 하루 30분씩 만이라도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눈을 마주하며 대화하는 연습을 한다면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생활의 시작을 든든하게 할 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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