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One 더 디비전 번들 선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One 더 디비전 번들 선보인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2.1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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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One 더 디비전 번들

[아이티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더 디비전(Tom Clancy’s The Division)'과 결합한 Xbox One 더 디비전 1TB 번들을 오는 3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디비전은 MMORPG와 TPS가 결합한 장르의 게임으로, 현대식 전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RPG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블랙프라이데이에 끔찍한 전염병이 휩쓸고 난 이후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일반 시민들 속에서 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전문 요원들의 자립 조직인 더 디비전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더 디비전 요원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해 바이러스의 근원을 찾고 엄청난 혼란에 빠진 도시를 되찾아야 한다. 더 디비전의 온라인 오픈 월드 액션 RPG를 통해, 플레이어는 탐험과 전진이 필수적인 극한의 상황에서도 역동적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Xbox One 더 디비전 번들은 1TB 본체와 무선 컨트롤러, Xbox One 더 디비전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 등이 포함돼 있다. 2월 17일부터 동서게임몰과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Xbox One 더 디비전 번들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사전 종료될 수 있다. Xbox One 더 디비전 1TB 번들의 예상 소비자가는 498,000원(VAT 포함)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지난 연말부터 Xbox는 게이머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인기 게임 타이틀과 결합한 다양한 번들을 출시해왔다. 이번엔 더 디비전이 되어 뉴욕을 구하는 치열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며, “특히 이번 번들은 1TB 본체가 기본으로 구성돼 Xbox One의 블록버스터 타이틀들을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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