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LCD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320X249 픽셀의 고화질 제공
[아이티비즈] 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기존의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시리즈에 최신형 FLIR K55를 추가했다.
K55는 FLIR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초고분해능 화질을 구현하는 FSX(Flexible Scene Enhancement)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의 증거 수집과 화재진압 교육훈련에 필요한 동영상 녹화기능을 갖추고 있다. FLIR K-시리즈의 최신형 모델인 K55는 소방관들이 깜깜하고 연기로 가득 차 있는 화재 현장에서 주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FLIR K55는 동영상 녹화 기능이 탑재되어 화재현장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은 물론, 사후에 진화작업을 분석 및 평가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열화상 이미지는 최대 200장까지 JPEG 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카메라 자체에서 보거나 또는 USB 포트를 통해 보고서에 수록할 수 있다.
또한 K-시리즈는 극한의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어, 2 미터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도 고장이 발생하지 않으며, 방수성능은 IP67 등급, 최고 사용온도는 +260℃이다.
FLIR의 앤디 타이크 회장 겸 CEO는 “FLIR는 혁신적인 성능과 부담 없는 가격대의 K55를 통해 소방관 및 많은 공공 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열화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우리 FLIR는 기본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그리고 첨단 이미지 처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제작,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은 물론 군사용까지 제작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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