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낳는 주한미군렌탈 "평택 화신노블레스7차" 세금 걱정없는 투자처
황금알낳는 주한미군렌탈 "평택 화신노블레스7차" 세금 걱정없는 투자처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6.02.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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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수원 삼성전자의 2.4배 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주목 받았으며, 2016년 미군기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주한 미군대상 렌탈사업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북아 최대 미군기지로 변모할 평택 지역은 주한 미군기지 주변의 영외 거주 미군과 군속,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미군 렌탈 사업이 활성화 될 조짐이다.

미군 렌탈 사업은 그 동안 빌라나 전원주택형태에 1인 건축주가 각 세대를 미군에게 분할 임차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일반인이 투자하기에는 투자금액이 높았다. 하지만 렌탈 하우스 임대사업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최근 2017년 평택 미군이전 완료계획에 맞춰 용산, 동두천,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던 렌탈 사업이 평택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또 소규모 투자금으로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도 등장하고 있다.

미군 숙소 렌탈사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고수익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로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던 투자가들에게 주한 미군 렌탈하우스가 적합한 상품으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미군 렌탈하우스는 주한미군의 계급 및 거주 지역에 따라 월 140~20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 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해주는 형태이며 외국인 렌탈하우스에는 전입이나 확정일자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면세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까지 여의도 5.4배 면적에 미군가족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8만 명이 상주할 예정인 평택지역에서도 주한미군 숙소 렌탈사업으로 특히 주목 받는 지역은 K-55 미군기지 주변이다. 이 지역은 이태원과 흡사한 로데오거리와 국제시장 등 미군이 생활하기 편리한 생활권을 이미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미군은 특성상 비상상황에 대비해 대체로 군부대 인근에 거주한다. 또 영외 거주자들의 경우 장교 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부대와 인접한 지역의 렌탈하우스를 선호한다.

평택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 중에서도 장교 급은 가족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전원주택 형태의 단독주택에 거주하지만 하사관 이하 계급은 편의시설을 갖춘 부대 인근 지역을 선호한다. 또 계급별로 주택수당을 미군 주택과 에서 지급받기 때문에 원룸형태의 협소한 공간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없는 노후한 건물에는 살지 않는다. 고 전했다.

현재 평택에서 주한미군 렌탈하우스를 공급하고 있는 화신노블레스 관계자는 “미군은 거실이 있는 3룸 이상의 공간을 원하고 가구 및 가전제품이 모두 갖춰진 신축건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태원을 연상시키는 로데오거리와 국제시장 등이 갖춰진 부대 인접 입지에 가구 및 전자제품이 모두 갖춰진 풀 퍼니쉬 형태로 공급한 화신노블레스는 1~6차 분양까지 단기간에 완판 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회사에서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실제 투자금액을 약 6000만~7000만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고, 월 140만 원의 수익보장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공실리스크가 없어 현재 분양 중인 화신노블레스 7차분 분양도 금방 소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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