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토어심플 스토리지가 만나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기업용 스토리지 하드웨어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 '스토어심플(StorSimple)'을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 10월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업체 스토어심플을 인수한 바 있으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스토어심플 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윈도우 애저를 결합시켜, 클라우드 OS 전략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비전과 방향을 같이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스토어심플의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5만 달러 이상의 윈도우 애저 구매고객에게 스토어심플 스토리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인 ASAP(Azure StorSimple Acceleration Program)을 진행,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버 및 개발 도구 사업부를 총괄하는 김경윤 상무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모두를 ‘클라우드OS’ 라는 큰 전략에서 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비전은 지금까지 쌓아왔던 검증된 소프트웨어 역량에 하드웨어까지 결합하여 눈부신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스토어심플은 최고의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을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실현해낸 진정한 클라우드 통합 스토리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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