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매끈한 발만들기 위한 풋케어 팁
한겨울 매끈한 발만들기 위한 풋케어 팁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6.01.27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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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경우 지속적으로 물리적 자극을 받으면 인체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스레 각질층을 형성하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각질층이 더 쌓이게 되고 결국 굳은살로 변하게 된다. 이때 요즘 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건조함이 심해지면서 굳은살이 갈라지게 되는데 이럴 경우 통증을 유발하거나 심하면 출혈까지 발생할 수 있어 꼼꼼한 발 건강관리가 필수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 아기발 처럼 부드럽고 매끈한 발을 만들 수는 없을까? 각질, 굳은살 없이 부드럽고 매끈한 발 만들기는 의외로 간단하다. 최근엔 부위 별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집에서도 혼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건강하고 예쁜발을 위해서는 우선 보습력이 뛰어난 풋크림과 전문 발 각질제거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제품으로 독일 알프레산과 괴솔 풋케어가 있다.

먼저 오래 방치되어 두껍고 딱딱하게 쌓인 굳은살은 콘커터를 사용해 피부 결에 따라 얇게 제거해주면 된다. 이때 일반 손톱깎이나 면도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세균감염 및 피부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꼭 전문 발각질제거기를 이용해야 한다.

전문 제품을 사용해 발 각질과 굳은살을 제거한 후에는 풋크림을 사용해 발 전체에 골고루 발라준다. 알프레산 풋크림의 경우 높은 함량의 우레아 제품으로 탁월한 보습력이 특징으로 유분기가 없어 양말이나 스타킹을 바로 착용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한편 괴솔은 독일 60년 전통과 기술력으로 페디큐어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전문가용 풋케어 브랜드로 헹켈, 칼슈미트, 뷔스토프 드라이작 등 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를 탄생시킨 ‘졸링겐’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알프레산은 독일 풋케어 전문 브랜드로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에서 전문 발관리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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