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에게 앞선 한국 이동통신 서비스·한국관광 정보 서비스 무료 체험 기회 제공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와 손잡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모바일 강국 코리아’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엔조이 모바일 코리아’를 체험하는 외국인들에게 국내음성통화•문자메시지 무제한 서비스 및 데이터 1일 1GB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별/테마별 관광정보, 외국어 지도, 위치기반 길찾기 서비스,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외국어 관광정보 모바일앱(Visitkorea)을,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300대를 임대용으로 무상 제공한다.
‘엔조이 모바일 코리아’를 체험하는 방한 외국인은 최대 5일까지 단말기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매주 250명의 방한 외국인이 ‘엔조이 모바일 코리아’를 체험할 수 있어 연간 약 1만 2천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과 한국관광공사, 삼성전자는 향후 영화ㆍ드라마ㆍ음악ㆍ패션ㆍ뷰티 등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엔조이 모바일 코리아’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윤원영 생활가치부문장은 “방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의 앞선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엔조이 모바일 코리아’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최고 품질의 서비스 경험을 통해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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