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입사원 봉사활동 진행
KT, 신입사원 봉사활동 진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1.1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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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락, 밥 차, 집 고치기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도와
▲ 그룹 신입사원이 동자동 쪽방촌 나눔터에서 전과 어묵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19일 동자동 쪽방촌을 비롯해 강남구, 은평구 등 서울 3개 지역에서 사회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 등 12개 KT 그룹사의 신입사원 331명이 함께 참여하며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 지역에서 그룹사 성격에 맞는 이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용산구 소재 동자동 쪽방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이를 600여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쪽방촌 주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새해 새 소망 트리’를 함께 제작, 새해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기운을 전파한다.

은평구에서는 신입사원이 BC카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400명에게 따뜻한 갈비탕과 쌀, 라면, 고추장 등의 생필품을 가가호호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강남구 개포동에서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1가구에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KT ESTATE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실시한다.

KT CSV센터장 이선주 상무는 “KT그룹에 입사한 신입사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국민기업 KT 직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이며, “KT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CSV활동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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