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미래 IT 대비 최고 파트너가 될 것”
델 "미래 IT 대비 최고 파트너가 될 것”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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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레디 엔터프라이즈 세미나’ 개최…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시

[아이티비즈] 델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는 19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델 퓨처레디 엔터프라이즈(Future-Ready Enterprise) 세미나’를 개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I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시했다.

▲ 라비 펜데칸티 델 서버솔루션 제품관리담당 부사장

델 퓨처레디 엔터프라이즈 세미나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라비 펜데칸티(Ravi Pendekanti) 델 서버솔루션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센터를 새롭게 혁신하고 있는 요소로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센터(SBDC)의 부상 ▲SSD(Solid State Drive) 업계 표준 프로토콜인 NVM(Non-Volatile Memory, 비휘발성 메모리)의 보편화 ▲빅데이터, 모빌리티 시대에 최적화된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의 활용 ▲다양한 기술의 융합(convergence) ▲사물인터넷(IoT)을 꼽았다.

라비 펜데칸티 부사장은 "기존에 논의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SDDC; Software-Defined Data Center)가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센터로 변화하고 있다"며, "전자가 모든 자원의 통합 관리를 위해 가상화를 진행하는 방식인 데 반해, 후자는 특화된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가 대신하는 방식이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펜데칸티 부사장은 “델이 IT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가지는 단순성, 효율성, 유용성이며, 고객들이 많은 자원과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투자수익률(ROI; Return On Investment)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델은 이번에 출시된 파워엣지(PowerEdge) 13세대 랙서버와 타워서버를 포함, 확장된 서버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스토리지, 네트워킹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인프라를 제공, 시시각각 변화하는 미래 IT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아우르는 통합된 인프라스트럭처로서 클라우드로의 이동성을 높여 진정한 의미의 데이터센터 확장성 및 민첩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최근 직면한 설비투자비용(Capital Expenditures, CapEx) 및 운영비용(Operating Expenditure, OpEx)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상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센터 구현에 필수적인 Dell의 PowerEdge FX2 서버에 대해 워크로드 최적화, 적은 자원으로 비용은 낮추는 효율성, FX 플랫폼의 유연성을 활용해 간소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꼽았다.

▲ 김성준 델코리아 부사장

델은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델 파워엣지 13세대 서버의 새로운 모델인 랙서버 파워엣지 R330 및 R230, 타워서버 파워엣지 T330, T130도 소개했다. 이 제품들은 기업의 IT 관계자들이 직면한 과제인 성능 향상,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대한 적응, 운영 효율성 증대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델 파워엣지 13세대 서버 신제품 4종

파워엣지 R330: 향상된 하드웨어 가용성과 서비스를 원하는 소기업, 대기업 소속 소규모 원격 오피스 및 부서, OEM 업체에게 최적화된 랙서버로, 이전 세대 서버 대비 56% 증가된 내부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파워엣지 R230: 중소기업, 호스팅 업체 및 OEM 업체를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랙서버로, 이전 세대 서버 대비 100% 이상 증가된 메모리 용량, 3배 증가된 내부 스토리지 용량 및 2배 확장된 I/O를 제공한다.

파워엣지 T330: 큰 용량의 내부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대기업 소속 소규모 원격 오피스 및 부서를 위한 타워 서버로,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과 최대 8개의 3.5인치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파워엣지 T130: SOHO에 최적화된 타워 서버로, 이전 세대 대비 2배 증가된 메모리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로 Dell 시스템 관리 솔루션인 오픈매니지 시스템 관리(OpenManage systems management) 기능이 탑재, 도입 시간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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