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오토모티브 플랫폼 출시
윈드리버, 오토모티브 플랫폼 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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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헬릭스 콕핏'…커넥티드카에 IoT 접목

[아이티비즈] 윈드리버(www.windriver.com)는 커넥티드카의 커맨드 센터를 위한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 ‘윈드리버 헬릭스 콕핏(Wind River Helix Cockp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헬릭스 콕핏’은 오토모티브와 IoT 환경의 요구조건에 맞춰 설계됐다. 윈드리버는 이와 함께 차량 안전성 보장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국제 표준 ISO 26262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헬릭스 드라이브(Drive)’를 공개했다. ‘헬릭스 콕핏’과 ‘헬릭스 드라이브’는 윈드리버의 오토모티브 부문 포트폴리오인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 (Wind River Helix Chassis)’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 제품이다.

▲ 윈드리버 헬릭스 체시

윈드리버의 오토모티브 부문 포트폴리오 ‘헬릭스 체시’는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 등 소비자 중심의 임베디드 디바이스 관련 기술과 더불어, ADAS(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 주행 시스템 등의 안전성 관련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개발 툴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드리버의 커넥티드카 사업 부문 총괄 책임자 마커스 맥캐먼(Marques McCammon, General Manager of Connected Vehicles)은 “IoT의 확산으로 오토모티브 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량 내, 외부의 커넥티비티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차량 제조업체들이 커넥티드카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환경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윈드리버 헬릭스 콕핏은 차량 제조업체들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환경을 확보하고 커넥티드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수십 년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력과 더불어 국방, 항공 등 미션 크리티컬 산업군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는 한편 IoT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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