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가천대, 스타트업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부문 협력
경기혁신센터-가천대, 스타트업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부문 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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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포스트 보육 프로그램’ 가동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가천대학교가 1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육캠퍼스 현판식을 가졌다.

[아이티비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13일 스타트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및 포스트 케이-챔프랩(Post K-Champ La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육캠퍼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센터는 케이-챔프랩을 마친 보육기업에게 추가 보육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따라 가천대 내에 보육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스타트업들간의 교류는 물론 투자자들과 스타트업들의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센터는 가천대와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홍보ㆍ육성은 물론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채용기회를 넓혀 ICT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가천대 캠퍼스 입주 혜택을 받게 될 기업은 작년 말 졸업한 경기센터 1기 총 12개 보육기업이며 대상은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덕래 경기센터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주영범 창조사업본부장, 조효숙 부총장 등 각 기관 대표들이 모두 참석해 경기센터 가천대 캠퍼스의 효율적인 구체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공간 부족으로 인해 일부 보육기업들에게 사무공간이 주어질 수 없었던 점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기업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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