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아태·중국지역 총괄에 샌디 선 임명
씨게이트, 아태·중국지역 총괄에 샌디 선 임명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1.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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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샌디 선(Sandy Sun) 씨게이트 부사장 겸 중국지역 세일즈 총괄 이사를 부사장 겸 아태지역 및 중국지역 세일즈 총괄 이사로 임명한다고 7일 발표했다. 새로 임명된 선 부사장은 영업, 마케팅 및 기술 지원 분야를 책임지게 된다.

▲ 샌디 선 부사장 겸 아태 및 중국지역 세일즈 총괄이사

2013년에 부사장 겸 중국 지역 총괄로 씨게이트에 입사한 선 부사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텐센트, 바이두, 킹소프트 클라우드, 차이나텔레콤, 하이크비전, 다화 등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이끌었다. 또, 선 부사장은 씨게이트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 내에서 자사의 시장 점유율 및 브랜드 인지도 재고에 힘쓴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씨게이트의 중국 내 클라우드, 보안 및 부가가치 상품 등의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가 개선됐다.

씨게이트의 테 반생(Teh BanSeng)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선 부사장은 씨게이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이끌 핵심 임원진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라며, “채널 마케팅, 영업, 기업 운영 및 고객 관리 부문에서 선 부사장의 풍부한 경험은 중국 시장에서의 씨게이트의 사업 성과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테 반생 수석 부사장은 “선 부사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의 사업 성장과 스토리지 분야 내에서의 씨게이트의 입지 강화에 있어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 부사장은 IT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특히 서버ㆍ스토리지ㆍ네트워크ㆍ소프트웨어 부문에서의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씨게이트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IBM의 시스템 X 사업 부문의 중국 본토 시장을 담당하는 제네럴 매니저 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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